엔코위더스, 코리빙 레지던스 엔코플렉스 론칭

엔코위더스는 지난 3년 간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외국인과 한국인이 즐겁게 소통하고 즐기는 커뮤니티 기반의 코리빙 엔코플렉스(Enkorplex; Enjoy Korea Complex)를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개관했다.

엔코플렉스는 기존 코리빙의 개념을 뛰어넘어 외국인과 한국인을 연결하는 커뮤니티 기반의 프리미엄 코리빙 공간이다. 국내 최초 외국인과 한국인이 함께 즐기며 거주하는 인터내셔널 커뮤니티 컨셉의 60실의 코리빙 레지던스 공간과 커뮤니티 및 공용 업무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엔코플렉스 내 외국인들과 한국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액티비티가 진행된다. 내달부터 외국인과 한국인이 서로 문화와 언어를 교류하는 언어 교환 액티비티를 필두로 소셜 파티, 피크닉, 하이킹, 캠핑, 투어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액티비티들도 진행될 예정이다.

엔코위더스의 오정훈 대표는 “엔코플렉스는 한국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문화 공간이다. 한국의 청년들이 외국 친구를 사귀고 외국어를 배우기 위해 떠나는 해외 연수의 대안이 ‘엔코플렉스’가 될 것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0년에 설립되어 외국인을 위한 주거 및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엔코위더스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반면 이들이 사회·문화·서비스 인프라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 엔코위더스는 서울시와 MOU를 맺어 외국인 유학생 자가격리와 생활에 필요한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주거플랫폼 Enkor stay를 운영하고 자가격리 외국인 대상 택시예약, 커머스, 숙소 서비스 등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바 있다. 또한 교육부 주관 인천공항 외국인 유학생 안내부스 운영사로 선정되어 외국인과 한국을 잇는 글로벌 브릿지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엔코위더스는 현재 서울관광플라자 입주기업으로 씨엔티테크가 투자, 육성 중에 있으며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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