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파이낸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참가.. “맞춤형 키오스크 선봬”

테크핀 기업 헥토파이낸셜(옛 세틀뱅크)이 오는 8월 30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열리는 국내 핀테크 산업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Korea Fintech Week 2023)’에 참가해 키오스크 사업을 알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미래의 핀테크와 만나다’를 주제로 글로벌 핀테크 트렌드를 공유하고 참가 업체에게 사업모델 홍보와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헥토파이낸셜은 ‘빅블러 시대 속 결제의 미래’를 주제로 ‘핀테크관’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사업 및 서비스 특성에 맞춘 ▲병원용 키오스크 ▲도서관용 리프트 키오스크 ▲무인 빨래방용 키오스크 ▲민원 발급용 키오스크 ▲ 모바일 키오스크 등 ‘커스텀 키오스크’ 5종을 선보인다.

‘병원용 키오스크’는 접수, 수납(결제)부터 처방전 인쇄까지 지원해 병원 리셉션 업무 부담을 덜어준다. ‘도서관용 리프트 키오스크’는 화면 높이 조절이 가능해 휠체어 이용 고객의 편의를 증진하여 공익 실현을 돕는다. ‘무인 빨래방용 키오스크’는 사용할 세탁기 선택, 결제는 물론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한 포인트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헥토파이낸셜은 키오스크 기기와 PG(Payment Gateway, 전자지급 결제대행 서비스) 솔루션을 함께 공급한다. 헥토파이낸셜이 공급하는 키오스크는 삼성전자가 제조한 제품으로, 윈도우를 운영체제(OS)로 채택했다. 덕분에 온·오프라인 카드 결제 시스템(VAN 및 PG)을 모두 적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별 맞춤 UI(사용자 인터페이스) 제공이 가능하다.

최정록 헥토파이낸셜 기획실장 상무는 “식당 등 오프라인 비대면 결제 수요 증가 추세에 발맞춰 결제는 물론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커스텀 키오스크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코리아 핀테크 위크에서 온·오프라인 결제 산업 융합이 가져다 주는 새로운 결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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