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스테이션, 매경 핀테크어워드 2023 우수상 수상

소셜 금융 콘텐츠 플랫폼 ㈜머니스테이션(대표 이정일)은 매경 핀테크 어워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과거 금융투자 정보의 흐름은 일방적이고 단방향 형태였다. 그러나 최근 투자자들은 콘텐츠의 수요자인 동시에 공급자가 되었다. 투자자들의 정보 취득 및 분석 역량이 커졌고, 모바일 기기가 발달하면서 정보를 쉽게 가공하고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이정일 머니스테이션 대표는 “머니스테이션은 투자자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SNS)로 유익하고 창의적인 금융 콘텐츠를 공유하며 가치 있는 투자 대상을 쉽게 찾고 빠른 투자 의사결정을 돕는 소셜 기반 투자 플랫폼”이라며 “금융 정보에 특화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라고 생각하면 쉽고 실제 많은 사용자들이 머니스테이션의 콘텐츠를 다양한 외부 SNS, 커뮤니티에 공유하고 있어 이로 인한 고객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투자플랫폼 서비스 외에도 머니스테이션은 금융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시그널엔진’을 개인·기관 투자자에게 제공하고 있어 성장성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다. 데이터 관계 분석 기반의 금융상품 검색, 자산운용, 리스크 관리에 특화된 ‘시그널엔진’은 증권·은행·자산운용사 등에 제공하고, 펀드·ETF·자문형랩 등 금융상품의 공동 개발과 출시를 준비 중이다. 출시 약 3년 만에 8개 증권사와 계약을 맺고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동서비스를 통해 월간 약 1,000억원 수준의 증권 거래대금을 발생시키고 있으며, 약 5개 자산운용사에 기관투자자용 시그널엔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머니스테이션 콘텐츠와 시그널엔진 솔루션의 특징은 외부 금융플랫폼에서 쉽게 연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머니스테이션은 증권사 외에 카드사, 은행, 통신사, 가상자산거래소 등으로 생활 금융 콘텐츠의 제공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머니스테이션 입장에서는 브랜딩 효과를 누릴 수 있고, 금융사는 사용자들의 서비스 사용시간 및 재방문율 증가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서로 윈윈 하는 구조다.

머니스테이션은 리서치 비용은 낮추되 초보자도 논리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라이프 투자 플랫폼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일 대표는 “고객 대부분은 저희가 운영 중인 SNS 채널을 통해 무료로 제공해 온 금융 콘텐츠의 구독자 분들입니다. 서비스 출시 전부터 금융시장 전망, 기업 실적, 투자 전략 등 투자 정보를 꾸준히 공유했고, 자체 생산한 콘텐츠 수는 현재 5,000개 이상이며, 무료 구독자도 4.5만명을 넘었습니다”며 “유익한 경제·금융·투자 콘텐츠와 높은 수준의 투자분석 도구를 다양한 플랫폼에 공유하여 많은 투자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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