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네이션, 신제품 ‘딥마에스트로’ 출시 “매출 30억원 예상”

인공지능 솔루션·플랫폼 개발 전문 ㈜에이아이네이션(대표 곽지훈)이 신제품 ‘딥마에스트로’를 출시하며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에이아이네이션은 지난해 제품 개발에 올인하면서도 매출 약 2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현재 15곳의 기업과 계약을 체결하며 수주를 확정한 매출만 1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7배 이상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잔여 추가 계약 건까지 확정되면 총 매출 30억원이 예상된다.

올해 매출 상승의 요인으로 에이아이네이션은 3월 출시한 신제품 ‘딥마에스트로’를 꼽았다. 딥마에스트로는 산업용 인공지능 운영 플랫폼으로, 비전문가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운영 솔루션이다. 다양한 도메인의 플랫폼과 100여 건의 산업 인공지능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안정성, 확장성, 이식성, MSA를 갖추고 있으며,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인공지능 MLOps 플랫폼이다. 인공지능은 정확도가 높더라도 데이터로 학습하는 만큼 환경 변화에 따라 데이터 특성이 변화하면 인공지능 모델 업데이트가 필요한데, 딥마에스트로는 성능 모니터링 시스템과 전문가 개입을 최소화하는 재학습 시스템으로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수학기반의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했으며, 인공지능 솔루션 운영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데이터 수집 및 시각화, 라벨러, 학습관리, 모니터링, 배포, 확장성 등의 기능이 있으며 자동차 부품, 플라스틱, 반도체, 이차전지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 도입할 수 있다.

에이아이네이션 곽지훈 대표는 “오랜 연구 및 개발 끝에 신제품을 출시하며 올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지속적인 성능 개선과 기능 확대를 통해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아이네이션은 제조산업 분야에 인공지능을 적용 및 상용화해 선도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많은 기업의 니즈에 부합하는 AI 플랫폼을 출시해 세계 산업 AI 시장을 선도하여 국가적인 산업 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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