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파트너스, 중기부와 함께 ‘라이콘’ 육성

라이프디자인 펀딩플랫폼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자회사 와디즈파트너스가 선정한 스타트업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연계 매칭융자 사업(LIPS)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냈다고 1일 밝혔다.

와디즈파트너스는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진행하는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 사업 주관기관 중 한 곳으로, 유망 스타트업 및 SME(중소상공인)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투자 및 대출 등 와디즈가 가진 인프라 지원을 통해 스케일업을 돕는 ‘와디즈 넥스트 브랜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현재 와디즈파트너스는 ‘와디즈 넥스트 브랜드’로 선정된 스타트업들이 스케일업을 위한 생산 자금과 마케팅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를 적극 연계하고 있으며, 먼저 유기농 뷰티 브랜드 ‘파워플레이어’와 IP 굿즈 전문기업 ‘루카랩컴퍼니’가 정책 자금 매칭 융자를 받게 됐다.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정한 주관기관이 성장가능성 있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에 먼저 투자할 경우 정책자금을 이후 매칭융자로 지원하여 라이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2023년 신규 사업으로,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신용도와 무관하게 투자를 통해 인정받은 성장잠재력만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와디즈파트너스는 와디즈에서 펀딩 성공 경험이 있는 메이커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와디즈 넥스트 브랜드’를 선정하고 ▲다양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지원 ▲최대 1억 원의 투자와 더불어 ▲최대 5억 원의 ‘민간 투자 연계형 매칭 융자(LIPS)’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천하고 있다.

와디즈파트너스 소강섭 총괄 이사는 “크라우드펀딩으로 시장성을 검증 받고 투자를 받은 유망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적극 협력하여 라이프스타일·로컬영역에서 혁신과 새로운 콘텐츠 창출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라이콘 발굴 및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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