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웨어 ‘추락보호 에어백’, IFA 2023서 이목 집중

세이프웨어의 스마트 에어백 기술이 IFA 2023에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휴먼 세이프티 솔루션 기업 세이프웨어(대표이사 신환철)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글로벌 마켓(IFA Global Markets)에 참가해 추락방지용 ‘스마트 웨어러블 에어백 C3’를 선보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세이프웨어는 자사의 대표 모델인 추락방지용 스마트 웨어러블 에어백 C3를 소개했으며, C3의 작동 전 후 모습을 전시하고 직접 보고 만지며 체험할 수 있도록 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세이프웨어 글로벌사업본부 장성환 본부장은 “C3는 조끼 형태로 착용이 간단하지만 중상의 위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효과는 커 다양한 국적의 관람객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다수의 B2B 기업들로부터 도입이나 사업제휴 관련 문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순수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한 세이프웨어의 C3는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발생하는 추락 및 낙상 사고로 인한 중상을 방지하는 웨어러블 안전장비다. C3에 탑재된 내장 센서가 특정 알고리즘에 의해 추락을 감지하면 전자식 인플레이터가 에어백을 0.2초 만에 팽창시켜 작업자가 받는 충격을 흡수한다. 또한 사고 감지 직후 제품과 연결된 앱(app)을 통해 사고 상황과 위치를 사전 설정한 연락처로 전달함으로써 구조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을 준다.

세이프웨어의 신환철 대표는 “K-안전기술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C3의 우수한 성능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을 체감하고 있다”며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산업현장 작업자들을 부상 위험으로부터 지켜주기 위해 글로벌 시장 공략 및 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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