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페이스, ‘스타트업 베틀필드 200’ 선정

퓨어스페이스(PureSpace)는 북미 스타트업 대회인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 Crunch Disrupt)에서 선정하는 스타트업 베틀필드 200(Startup Battlefield 200)에 선정됐다.

전세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수천건의 지원자들을 검토하여 선정된 스타트업 중 하나로, 9월 20일 오전 샌프란시스코의 Moscone Center에서 Sustainability 피칭세션에 참여하고 9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Sustainability 부스B9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퓨어스페이스는 신선도향상을 통한 식품손실문제 (Food Waste Problem)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으로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자체적으로 발생하는 노화 촉진 호르몬인 에틸렌 가스를 제거하여 깨끗하고 신선한 상태로 유통될 수 있도록 하는 장비를 제공한다. 30%에 달하는 식품폐기를 줄이고, 전세계 탄소배출량의 8%에 해당하는 식품폐기를 줄여 농식품 공급망을 지속가능한 형태로 개선하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목표로 설립된 회사이다. 이번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에서는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Sustainability부분 혁신 스타트업으로 참가한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는 가장 유망한 스타트업을 선보이고 신규 게임체인징 기술을 소개하며, 테크와 관련된 주요 주제를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과거 선발 기업으로는 Vurb, Trello, Mint, Dropbox, Yammer, Tripit, Redbeacon, Qwiki, Getaround, Soluto등이 있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3 (Tech Crunch Disrupt 2023) 및 스타트업 배틀필드 200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TechCrunch Disrupt 2023 | TechCrunch)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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