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벤처스, 모빌리티 구독플랫폼 ‘레인포컴퍼니’에 투자

스타벤처스가 프리미엄 모빌리티 수행기사 구독플랫폼 기업 ‘레인포컴퍼니’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스타벤처스는 자체 유니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타 이노베이션 1기’ 6개사와, ‘스타 이노베이션 2기’ 5개사 등에 SEED 및 프리시리즈,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진행한데 이어, 강력한 성장동력을 검증받은 예비 유니콘을 위한 ‘스타벤처스 개인투자조합'(스벤펀드) 2호를 결성, ‘레인포컴퍼니’에 시리즈A 투자를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스벤펀드’는 스타벤처스가 발굴한 상위 1%의 예비 유니콘 기업이 사업역량과 성장동력을 강화할 수 있게 스케일업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결성된 ‘육성전략 기반’ 개인투자조합이다. 작년 10월 ‘스타벤처스 개인투자조합 1호’에 이어 최근 2호를 결성했다.

이번에 스벤펀드 투자기업으로 선정된 ‘레인포컴퍼니’는 도심·공항 인근에 대형 스마트 차고지를 구축해 220여대의 고급 차량과 훈련된 전문 의전 쇼퍼(수행기사), 기업체 특화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이다.

스타벤처스는 향후 모빌리티 산업이 공유·대여차 산업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판단, 레인포컴퍼니의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등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예비 유니콘으로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해, ‘스벤펀드’ 투자기업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사업진행 속도에 따라 추가 투자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지은 스타벤처스 대표는 “레인포컴퍼니의 성장가능성과 기업가치를 높게 평가해, 스벤펀드 투자기업으로 선정하고 유니콘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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