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돕는 ‘이슈& 해결’ 기능 출시

샤플앤컴퍼니가 시설관리 디지털화 솔루션 ‘하다(HADA)’에 현장 시설 점검 중 발생하는 이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신규 기능, ‘이슈&해결’을 출시했다.

‘하다(HADA)’는 환경 미화, 안전, 위생, 기계설비와 같은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한 시설이나 장소에 QR 코드를 부착하여 정기 점검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는 솔루션이다.

이번에 신규 출시한 ‘이슈 & 해결’ 기능은 현장을 점검하며 시설이나 설비에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이슈로 등록이 가능하다. 작업자와 관리자 간의 즉각적인 현장 커뮤니케이션을 지원,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한편, 관련 기록을 간편하게 디지털화할 수 있도록 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5월 ‘2023 새로운 위험성 평가 안내서’를 발간했다. 세세한 정부 규제와 처벌만으로는 산업 재해를 줄일 수 없다는 것이 큰 골자이며, 근본적인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서 ‘자기규율 예방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새로 발간된 위험성 평가 안내서에 따르면 월-주-일 단위로 일상화된 점검을 장려하는 ‘상시 평가‘ 방식이 추가됐다.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근로자와 사업주가 함께 작업장에서 상시로 위험을 찾고 신속하게 해결해야 재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샤플앤컴퍼니는 “기존 고객사들 역시 점검 현황의 디지털화 단계를 넘어, 고용노동부 가이드에 부합하는 상시 위험성 평가는 물론, 현장과 빠른 이슈 공유 및 피드백이 가능한 기능을 원해왔다. 고객의 니즈에 맞춰 우선순위를 두고 빠르게 출시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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