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 ‘SCM Fair 2023’에서 물류센터 전용 폐기물 서비스 선봬

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 ‘업박스’의 운영사 리코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SCM Fair 2023’에 참가해 물류센터 전용 폐기물 서비스를 선보인다.

올해 처음 SCM Fair에 참가하는 업박스는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 대상 ‘폐기물 무료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관람객들은 폐기물 종류, 월 배출량, 작업 동선에 따라 사업장 맞춤형 폐기물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물류센터에 특화된 분리배출장과 수거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업박스는 사업장 폐기물 전문 수거 서비스로 폐기물 종류가 다양한 물류센터, 유통기업 등에 특화됐다. 폐합성수지, 폐지, 비닐 등을 물류센터에서 처리장까지 직접 운반하는데, 수거할 때마다 배출량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수거량과 사진을 업박스 전용 소프트웨어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리코 김근호 대표는 “하루에도 수십 톤의 물건이 입, 출고되는 물류센터에서는 폐기물 역시 엄청나게 발생한다”라며 “폐기물 처리비가 비싸고, 재활용률이 낮은 물류센터라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정확하게 배출량을 측정하고, 배출한 만큼 비용을 청구하는 업박스 서비스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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