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스나인 ‘이터니티’,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 소울바운드 선다

버추얼 아이돌 ‘이터니티(IITERNITI)’가 오는 9일~10일 양일간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 소울바운드(이하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에 특별 게스트로 선다. 기술 융합 EDM 페스티벌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에 이터니티가 무대를 채우는 것이다.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은 지난해 처음 열려 행사 이틀간 2만 명이 넘는 관객을 유치했다. 또한 반원형 스크린 무대, 빅문스크린(BIGMOON SCREEN)과 더불어 DJ들의 화려한 라인업을 연이어 공개한 바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우멧 오즈칸과 네덜란드의 퀸티노, 마리아나 보가 참여한다. 또한 넘버원 EDM 미디어 아트 팀 애프터라이프 소속의 크리스 아방가르드는 애니마와 함께 EDM 미디어 아트 퍼포먼서로 이번 페스티벌을 통한 첫 내한을 알렸다.

이터니티를 선보이고 있는 펄스나인(PULSE9) 관계자는 “세계적인 EDM DJ와 신기술이 융합되어 펼쳐지는 이번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에 특별게스트로 이터니티가 초대되어 영광이다. 오는 10월 이터니티 첫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상태에서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완성도 높은 아이돌 그룹으로써의 에너지를 한껏 발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터니티는 21년 3월 아임리얼(I’m real) 음원과 뮤직비디오로 정식 데뷔했다. 이어 노필터(No filter), 파라다이스(Paradise), DTDTGMGN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 랑스 AFP 통신, 중국 국제TV 방송 CGTN 등에서 이터니티를 K-pop 산업의 새로운 매체로 신기술을 통해 현존하는 아티스트와 공존할 수 있는 버추얼 아이돌로 언급했다. 영국 왕립 박물관 V&A 기획전시 ‘한류! 코리안웨이브(Hallyu! The Korean Wave)’에 초청되어 BTS, 블랙핑크, 에스파 등 K-pop 슈퍼스타들과 함께 9개월간 전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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