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랩, ‘IBC 2023’서 넥스트랩 이보 공개

㈜넥스트랩(대표 김성민, 이창근)은 오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국제 방송산업 전문 전시회 ‘IBC 2023’에 참가해 신제품 넥스트랩 이보(NEXTLab Evo)를 공식 공개 한다고 7일 밝혔다.

㈜넥스트랩은 국내 IPTV 서비스 검증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2012년 설립해 KT, SK브로드밴드, LGU+등 국내 주요 서비스 사업자들에게 솔루션을 독점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자동화테스트장치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품질검사계측산업 분야에서는 안정적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강소 기업이다.

‘IBC 2023’은 세계에서 가장 지명도가 높은 방송기자재 관련 전시회 중 하나로, 영향력 있는 미디어 및 엔터테이먼트 관련 사업자들이 모여 첨단 기술 공유한다. 넥스트랩은 이번 박람회에서 AI 기반 QA Test 어시스턴트 신제품 넥스트랩 이보( NEXTLab Evo)을 공개한다.

신제품 ‘넥스트랩 이보'( NEXTLab Evo)는 QA Test 어시스턴트 제품으로 ▲AI와 빅데이터 시각화로 테스트 소요시간 절감, ▲All-in-One Test,▲지속적인 자동화율 향상이 주요 기능이다.

넥스트랩은 국제적인 비디오 서비스 QA 자동화 시스템의 시장 규모는 대략 8000억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국제 시장에서 10%대의 시장 점유율을 목표하고 있다. 회사는 공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 지사 설립 및 관련기업과 MOU 체결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람회에서 공개된 신제품은 개발과정에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비디오 서비스 품질 검증 절차 중 문제 현상 파악 및 분석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각 기업 실무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신규 펌웨어 업데이트 실행 시 오작동 여부를 효율적으로 확인하고 수행 할 수 있다.

특히 해외 진출을 위해 현지화에도 집중한다. 초급 테스터도 중급 테스터 이상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여 기업의 전체적인 검증 수준을 향상시키고 24시간 자동화 검증이 가능하도록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도 목표했다. 더불어 수집된 데이터 시각화로 문제 재현 및 원인 분석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넥스트랩의 김성민 대표는 “이번 제품은 한국과 EU 시장의 텔레콤 사업자의 테스트 환경과 피드백을 반영하여, 초급 테스터도 최소한의 교육으로 중급 테스터 수준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인 만큼 시장에 대한 기대가 크며, 인력 중심의 산업에서 기술의 도움을 받아 테스터들이 보다 가치 있고 창의적인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싶다”고 말했다.

한편 넥스트랩은 오는 10월 31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하는 Better Software Testing Conference 2023 (베스트콘)에 참여해 SW 테스트 담당자 및 엔지니어 등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의 산업별 활용 확장성에 대해 세미나를 예정하고 있다. (주)넥스트랩은 자동화 패러다임에 큰 변화를 가져올 목표로 R&D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생성형 AI를 제품에 탑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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