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루, LG유플러스 차량용 앱 서비스 공모전 우수상 수상

드라이빙픽업 솔루션 ‘스루’를 개발하고 있는 인비저블아이디어㈜(대표 윤언식)가 지난 5일 개최된 ‘차량용 앱 서비스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차량용 앱 서비스 공모전은 커넥티드카 시장을 선도할 새로운 서비스 발굴을 위해 LG유플러스와 현대모비스, 오비고 3개사가 공동 개최한 행사로 지난 5월부터 3개월 여간 진행됐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소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개최하여 3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당선된 서비스들은 공모전 주관사들의 전폭적인 상용화 및 PoC를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스루는 일반 식음료점을 드라이브스루처럼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운전자가 출발전 또는 정차 중에 미리 상품을 주문하면 매장 앞 픽업존으로 안내하고 매장에는 도착 정보를 자동으로 알려줘 고객은 주차, 하차를 하지 않고 차 안에서 상품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윤언식 인비저블아이디어 대표는 “스루는 차량에 탑재된 앱과 스마트폰 앱의 사용자 프로필의 유기적인 연동을 통해서, 운전·보행 사용 환경 사이에서 사용자에게 경계선 없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다.”며 “차량용 앱이 출시되면 단시간안에 많은 사용자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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