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브매틱, 아태지역에 프로그래매틱 자동화 솔루션 ‘액티베이트’ 출시

미래의 디지털 광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는 독립형 애드테크 기업 퍼브매틱(PubMatic, Inc./Nasdaq: PUBM)은 아태지역에서 자사의 새로운 솔루션 ‘액티베이트(Activate)’를 정식 출시했다.

액티베이트는 퍼브매틱의 새로운 엔드투엔드 공급 경로 최적화(SPO) 솔루션으로, 구매자들은 퍼브매틱의 프로그래매틱 플랫폼에서 비입찰 직거래를 실행해 프리미엄 동영상 및 대규모 CTV 인벤토리에 접근할 수 있다.

액티베이트는 지난 5월 미국 및 유럽에서 출시된 이후, 50여 개 이상의 광고주와 에이전시와 협력해 다수의 광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덴츠 APAC(dentsu APAC), 아이치이(iQIYI), 키네소 인디아(KINESSO India), 매디슨 디지털(Madison Digital), 위시미디어(Wishmedia) 등 파트너와 함께 아태지역에서도 선보이게 됐다.

액티베이트는 디지털 미디어의 구매자와 판매자를 직접 연결하는 기술의 단일 레이어를 구축, 업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전통적인 직접 거래에서 프로그래매틱 프라이빗 마켓플레이스(PMP) 또는 프로그래매틱 보장 거래(PG)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플랫폼은 통합 플랫폼 내에서 퍼브매틱의 프리미엄 CTV 및 온라인 동영상 인벤토리를 통해 미디어 구매자가 자신의 옴니채널 비디오 투자를 더욱 효과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게 해준다.

한편 업계 전문가들은 2023년에 비프로그래매틱 형태(non-programmatic)의 광고 삽입 주문이 CTV 거래의 60%, 온라인 동영상 거래의 18%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퍼브매틱은 이 같은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며 향후 시장 규모를 650억 달러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퍼브매틱은 2022년 마틴 사를 인수하면서 확보한 기술을 기반으로 액티베이트를 개발했다. 또 액티베이트 솔루션을 퍼브매틱의 SSP(판매 측면 플랫폼)과 커넥트를 포함한 소프트웨어 스위트에 완전히 통합시킴으로써 고객 혜택을 한층 더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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