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이아이, ‘AI휴먼 서비스 기술사업화’ 실증 완료

국내 생성AI 전문기업 CN.AI(이하 씨앤에이아이)가 AI휴먼 서비스를 활용한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의 ‘대전형 융합신사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사업’ 실증을 완료했다.

대덕특구 내 생산된 기술을 신기술 기획 창업과 대전지역 기업으로 연계, 사업화를 촉진하는 이번 사업에서 씨앤에이아이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모션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하고 다양한 언어 구사 외 비언어적 표현 구현 및 자연스러운 동작이 가능한 고도화된 AI휴먼을 개발, 대전 소재 기업과 복지관 등과 함께 사업모델에 대한 실증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대전에 본사를 둔 생활체육 플랫폼 스타트업 ‘딱플’과 함께 배드민턴 및 유도 생활 체육인들을 위한 AI조준호와 AI이용대를 개발, ‘딱플레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생활 체육인들에게 AI를 통한 1:1 코칭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대전행복한우리복지관에서는 새로운 페르소나를 입힌 가상 AI휴먼 ‘AI행복이’를 선였다. AI행복이는 장애우들이 사용하는 재활프로그램이나 복지관 내 각 교육 시설 안내 업무 등을 수행한다. 특히 씨앤에이아이는 AI행복이를 SaaS형태로 제공, 복지관의 필요와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새롭게 생성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보형 씨앤에이아이 대표는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사업취지에 부응함과 동시에 많은 대전 시민분들께 AI휴먼 등과 같은 딥테크 기술이 제공하는 새로운 기회와 공익적 역할 그리고 혜택들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를 통해 지역 사회의 많은 구성원들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소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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