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서치X웨이커, ‘글로벌 지수 공동 사업’ 위한 계약 체결

기업 데이터 기반 AI 플랫폼 딥서치가 웨이커와 글로벌 지수 공동 사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으로 딥서치는 웨이커가 제공하는 데이터와 API를 활용하여 다이렉트 인덱싱 서비스와 전략 지수를 출시할 예정이며,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에서 활용 가능하다.

다이렉트 인덱싱 서비스와 전략 지수는 신재생에너지인프라, 초거대언어모델(LLM) 등 산업의 특정 가치 사슬을 전 세계적으로 커버할 수 있는 특화 데이터에 기반하여 개발된다. 이를 위해 양사가 보유한 지수 사업 노하우와 글로벌 증시 데이터에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양사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다이렉트 인덱싱 서비스 등 글로벌 지수 관련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사용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업과 증시 등 버티컬 도메인 데이터에 최적화된 각 플랫폼의 장점을 살려 B2B기반의 공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협력할 계획이다.

딥서치 김재윤 대표는 “이번 공동 사업 계약을 통해 딥서치는 국내에서 이미 검증된 기술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지수와 관련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국내외 종목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기업과 증시 도메인에 최적화된 양사의 기술력이 만나 AI 활용과 데이터 업무 효율화 관점에서 지속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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