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라이튼, 발전왕 플랫폼 통해 200억 원 ‘대환대출 발전소’ 조기 모집

에너지 IT 플랫폼 기업 엔라이튼(Enlighten)이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한 ‘대출 프로모션’이 약 1시간 만에 총 200억 규모의 발전소를 모집했다.

최근 태양광 발전소 대출금리가 6~8%까지 급격하게 올라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의 수익에 부담을 주고 있다. 이에 엔라이튼은 대출 이자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을 위해 상호금융사와 함께 최저 금리 수준의 대출 상품을 마련했다.

대출 특판상품은 최저 금리 5.2%으로 시중 태양광 대출 상품 중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조건이다. 프로모션은 전국 발전사업자의 23% 이상이 이용 중인 ‘발전왕’ 앱을 기반으로 진행되어 총 200억 규모의 발전소가 2회에 걸쳐 약 1시간 만에 모집이 되었다고 엔라이튼은 밝혔다. 특히 2차 대기자 모집에서는 8분 만에 총 100억 규모의 발전소가 신청을 완료했다. 앞으로 상호금융사가 발전사업자들에게 순차적으로 연락해 대출을 진행할 예정으로 해당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발전왕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엔라이튼은 금번 프로모션에 추가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 발전왕 앱에서 발전소를 관리하는 발전사업자는 프로모션 소식을 가장 먼저 접하고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영호 엔라이튼 대표는 “급격하게 오르는 대출금리로 고민이 많았던 사업자를 위해 대출 프로모션을 기획해 성황리에 마감했다”라며, “발전사업자분들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발전 수익의 혜택을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엔라이튼은 발전왕 플랫폼을 통해 계속해서 발전사업자, 시공사들의 수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금융 상품과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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