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어워드’ 스타트업 6개사 사회적경제업 선정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함께하는 ‘제3회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어워드’와 ‘제1회 사회적경제기업 우먼 스타(Women Star) 발굴 및 복지지원’ 시상식이 지난 16일 오후 3시 소셜캠퍼스온 서울2센터에서 개최됐다.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어워드는 우수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IT 분야(클라우드, 디지털 혁신, 소프트웨어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와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AWS에서 지원하며, 성평등, 사회적 약자 보호 등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여성 사회적기업가 지원을 통해 성평등 가치 실현 및 다양성 제고를 목표로 운영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퀸트 사이먼(Quint Simon) 아마존웹서비스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 공공정책 책임자와 이의영 (사)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 이사장이 환영사 및 축사를 진행한 후 수상기업의 짧은 사업 소개 및 상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제3회 우수사회적경제기업 어워드에서는 ▲들다방 주식회사 ▲사회적 협동조합 빠띠 ▲월터유니온 ▲위플랜트 ▲청각장애인생애지원센터 ▲트리플앤 주식회사 총 6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선정되었고, 기업별 5백만원의 지원을 받는다.

선정 기업 중 트리플앤 주식회사는 RPA 기반 기술 개발을 통해 사회혁신 분야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목표로 공고사업 통합관리솔루션 Gwon, 사회혁신분야 뉴스레터 발행서비스 page2.me, 개발도상국 IT인재 협업플랫폼 helloRemote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트리플앤의 한정화 대표는 “사회혁신과 비영리 분야는 적은 인력으로 운영되는 만큼 디지털전환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야하지만, 예산이 부족해 IT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긴 어려운 실정”이라며 “지속적으로 RPA기반 디지털전환 솔루션을 확대하여 사회혁신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조직 내 다양성을 증진하고 한국 IT산업 전반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을 장려하고 양성평등과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목표를 한국 IT업계의 최우선 과제로 끌어올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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