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밸리,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창업동아리와 업무협약 체결

모바일 코딩 전문 기업 유리프트가 지난 9월 창업을 꿈꾸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학생들과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유리프트는 지난 9월 15일, 23일에 각각 서울대학교 ‘학생 벤처 네트워크(SNUSV)’, 연세대·고려대 연합 실전창업학회 ‘인사이더스(INSIDERS)’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서는 서연고 학생들에게 자사의 코딩 교육 앱 코딩밸리 체험권을 제공하여 IT 스타트업 창업을 원하는 학생들의 실질적인 코딩 역량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었다.

앱 서비스 개발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코딩 지식과 메커니즘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는데, 학생들은 이번 코딩밸리와의 MOU 체결을 통해 개발 환경과 프로그래밍을 학습하고 이를 준비 중인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드러냈다.

상위권 대학의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여러 코딩 교육 중 특히 코딩밸리에 관심을 가진 또 다른 이유는 바로 간결하고 쉬운 강의에 있다. 코딩 교육의 장벽을 무너뜨리고자 코딩밸리는 비전공자들도 단 5분 만에 프로그래밍을 이해할 수 있도록 숏폼 형태로 강의를 구성했다. 본격적인 강의 전에는 실생활 예시를 담은 학습 드라마도 제공하여 분명한 학습 목표를 제시한다.

이비호 유리프트 대표는 “코딩은 스타트업 창업뿐 아니라 IT업계 취업을 꿈꾸는 대학생에게 필수로 요구되는 중요 역량 중 하나다. 이번 서연고와의 산학협력을 발판 삼아 코딩밸리와 대학 간 MOU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더욱 쉬운 코딩 교육을 제공하며 비전공 학생들의 필수 앱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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