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핏, 간호사와 함께 만든 ‘널싱화’ 출시

널스노트㈜(대표 오성훈)의 간호사를 간호하는 브랜드 ‘널핏’이 ‘간호사와 함께 만든, 간호사를 위한 널핏 널싱화’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8만명의 커뮤니티로 시작한 브랜드 널핏은 간호사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편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한 목적에서 널싱화 개발을 시작했다.

널싱화 개발을 위해 현직 간호사로 구성된 간호사 공동개발단 널핏플 OBGY를 만나 임상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함께 해결책을 찾았다. 그 결과, 임상 현장에서 신을 수 있는 간호사 맞춤형 신발을 만들 수 있었다.

널싱화는 하루 만보 이상 걷는 간호사를 위해 발바닥의 아치를 서포트하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해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특허 받은 수퍼 논슬립 아웃솔로 물과 체액이 묻은 바닥에서도 잘 미끄러지지 않아 간호사가 간호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했다.

통기는 되지만, 물은 잘 통하지 않는 슬로프형 에어홀이 있어 병원 현장의 체액, 혈액 등의 노출에 안전하다. 주사바늘, 침상 바퀴 등 위험한 병원 환경에서도 보호해줄 수 있는 고급 EVA 소재를 사용하여 의료환경에 최적화된 신발이다.

간호사 출신 창업자 오성훈 널스노트 대표는 “간호사 5명 중 3명이 발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보고 정말 가슴이 아팠다. 환자 간호에 최선을 다하는 간호사에게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정말 도움이 되는 신발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널핏은 지난 3월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며, 우크라이나 간호 현장 지원, 보건의료 취약계층 후원 캠페인 등을 통해 간호 환경 개선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널핏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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