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패러다임, 아바타 소셜 모바일 게임 스타트업 ‘컨샐러드’에 투자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4차산업전문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이하 뉴패러다임)가 2D 도트 기반 아바타 소셜 모바일 게임 스타트업 컨샐러드(CONSALAD INC.)에 프리A 투자했다.

2021년 6월 설립된 컨샐러드는 유저들이 직접 2D 도트를 찍어서 본인의 슬라임 아바타를 꾸미는 픽셀 게임 ‘주디’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주디’의 인기 요인으로는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 10~20대 여성 유저를 타겟으로 말랑말랑한 슬라임 아바타가 제공하는 힐링 감성의 캐주얼 시뮬레이션 게임 형태로, 플랫폼 내 사용자 경험 중심의 컨텐츠의 힘에서 비롯됐다. 게임 속 유저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슬라임 아바타를 직접 꾸미고, 콘테스트, 미니게임 등의 게임 콘텐츠, 소셜 네트워킹 등이 아바타 플레이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국내 모바일 시뮬레이션 장르 시장 규모는 1조1,540억원이다. ‘주디’라는 캐릭터가 가진 아기자기함과 귀여움을 살린 비주얼 요소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Play-to-Create’ 생태계를 적용해 단기간 내 밀도 높은 서비스로 성장시켰다는 점을 높게 봤다. 향후 주디 IP 콘텐츠를 기반으로 세계관을 확장해 주디 콘텐츠 유니버스를 만들고,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무한 확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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