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친환경 기업 토보스, 더이누스와 업무협약 체결

ESG 친환경 기업 토보스가 더이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토보스는 잉여 건축자재 거래 플랫폼 서비스 ‘잉어마켓’을 운영하는 ESG 친환경 기업이다. ‘잉어마켓’은 공사 후 남은 자재를 회원 간 직거래하는 플랫폼으로, 토보스는 ‘잉어마켓’을 통해 대형 건설 현장에서 준공 후 발생하는 잔여 건축자재를 위탁 받아 직접 판매도 한다.

이 업체는 이번 토보스와의 MOU 체결을 통해, 그간 생산하여 보관하는 자재 중 현장납품 후 남아서 판매불가로 폐기했던 타일을 토보스를 통해 순환 재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창고 보관 및 폐기에 소요되는 비용 절감은 물론, 재활용된 탄소감축량을 데이터로 누적해 마일리지로도 쌓는 ESG 활동에도 동참하게 됐다.

업체는 양사의 온라인 사업자몰 협약을 통해 잉어마켓 회원 1,800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고객 접점을 확보하고, 잉어마켓 회원들에게 이누스 사업자몰(이누스 프렌즈·욕실 자재 전문 사업자용 구매 플랫폼) 특별한 가입 및 구매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잉어 마켓 회원의 구매니즈를 분석하여 맞춤 욕실패키지상품도 기획 공급하여잉어마켓을 통한 판매로 매출 및 판매 수익 증가와 고객 확대 등 사업적 시너지를 통해 스타트업인 토보스의 성장에 함께 하겠다고 한다.

홍승렬 대표는 “토보스와의 욕실 사업 협업은 잉여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궁극적인 탄소감축량 쌓아가는 ESG 욕실 기업으로 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잉어마켓 회원사업자를 통한 이누스프렌즈 플랫폼 외연 확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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