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다, 세르비아 교구업체 ‘Fluks’와 10만불 수출계약 체결

‘㈜다비다’(대표 이은승)가 세르비아 교구 업체 ‘Fluks社’(대표 Vladimir Dojčilović)와 지니봇 공급에 대한 10만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본 계약은 지난 6월 체결한 100만달러 MOU 체결 이후 구체적인 성과이다.
다비다는 2019년 ‘팁스(TIPS)’에 선정된 에듀테크 스타트업으로써, LIMS 엔진을 기반으로 비대면 양방향 화상 솔루션 및 디바이스 연동 기반 데이터를 실시간 받아볼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인 ‘지니클래스’, 이와 연동되는 디지로그 (디지털 + 아날로그) 제품 ‘지니펜’과 코딩, STEAM 및 인공지능 교육이 가능한 올인원 교육용 로봇인 ‘지니봇’을 출시하여 에듀테크 업계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교육의 디지털화를 정책의 우선과제로 수립하고 새로운 소프트웨어 도입을 통한 다양한 학습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세르비아 온라인 교육시장은 2022년 기준 약 2,800만 달러 규모로 평가되며, 2027년까지 4,60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세르비아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과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은 세르비아 내 에듀테크 분야의 많은 협력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올해 25주년이 된 ‘Fluks社’는 베오그라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교구기업이다. 세르비아 유치 교육에서부터 고등 교육관련 다양한 교구를 공급하고 있으며, 금번 계약을 통해 세르비아 유치원 및 공교육 시장에 지니봇 공급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은승 대표는 “금번 수출 계약을 통해 세르비아 및 발칸반도 지역에서 K-에듀테크를 인정받았다.”며 ”다비다의 제품을 통해 세르비아를 비롯 서부발칸지역에도 UN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하나인 교육 평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비다는 ▲2023 AES 글로벌 이러닝 ‘동상’ 수상 ▲2030 부산엑스포 교육 분야 소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R&D 우수 과제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TIPS) 선정 ▲기술보증기금 최우수 기업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4.0 선정 ▲대한민국 중소기업 혁신 대상 수상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창업진흥원상 수상 ▲서울투자청 CORE 100 ▲자랑스러운 경기 중소기업인상 ▲하이서울기업 우수기업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우수상 수상 ▲경기도 수출 기업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상 수상 등 선정되어 기술력과 해외 시장에 대한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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