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원, ‘비유테크놀러지’로 사명 변경하고 새 CI 공개

웹 3.0 및 방산 기업 에이트원(대표 이진엽)이 ‘비유테크놀러지’로 사명을 변경하고 신규 CI를 공개했다.

비유테크놀러지는 지난달 5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에이트원에서 비유테크놀러지(이하 B.U)로 사명을 변경하고 전동차 제조, 배터리 및 충전장치 제조 판매업 등의 사업목적을 추가했다. 신사업 진출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매출 다각화를 꾀하기 위해서다.

‘B.U’는 Beyond Your의 약자로 Beyond Your Today, Beyond Your Expectation, Beyond Your Imagination이 메인 슬로건이다. ▲당신(고객)의 오늘 ▲내일의 기대 ▲미래의 상상을 뛰어넘는 기술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B.U의 새로운 경영 철학이 담겼다.

공개된 B.U의 새 CI 역시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WEB 3.0 기업을 지향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디자인됐다. B.U를 구성하고 있는 그라데이션과 작은 블록은 무한한 확장과 시너지를 의미하며, 블랙 컬러를 사용해 견고함과 강직함을 표현했다.

앞서 B.U는 XR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방 CBT와 시뮬레이터를 제작하고, 산업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AR, VR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 또 효과음과 바람, 촉각 자극 등을 통해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는 실감형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도 선보였다.

올해부터는 블록체인 핀테크 사업에 뛰어들어 STO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며 STO PoC 플랫폼을 출시했다. B.U PoC 플랫폼은 토큰증권 사업의 개념과 플로우를 검증할 수 있는 서비스다.

B.U 이진엽 대표는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라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방산, XR, 블록체인이라는 3가지 축을 더욱 탄탄하게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에 있으며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이룰 미래 지향적 신규 사업 목적을 대거 추가했다”며 “새롭게 변한 B.U를 웹 3.0시대를 리딩하는 기업으로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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