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잡, 쿨리지코너 부산센터와 ‘청년예비창업가’ 육성 진행

고용노동부 사업의 일환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5개소와 보건복지부 및 지자체 일자리 사업을 위탁 운영하는 기업인 워크잡이 ‘쿨리지코너 부산센터’와 함께 부산 내 20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고용노동부 ‘2023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청년주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사업으로 선발된 프로젝트팀이 전문가 코칭을 기반으로 자율 주제 프로젝트를 8주간 기획하고, 기획안 심사를 거쳐 선발된 상위 20%의 팀이 추가로 20주 내외 프로젝트를 실행하여 청년들의 실질적인 일경험 지원 및 그 성과를 평가하는 사업이다. 8주간의 기획 단계에서는 매달 팀 지원금 180만 원과 개인 수당 15만 원을 지원하며, 20주간의 실행 단계에서는 매달 팀 지원금 380만 원과 개인 수당 25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 7월, 50개의 참여팀이 8주간의 기획 단계를 거쳐 기획안 발표 대회를 진행했으며, 최종 선발된 10개 팀이 실행단계에 진행 중이다. 이들은 멘토로 참여한 ‘쿨리지코너 부산센터’ 소속 전문가의 1:1 멘토링과 고용노동부 사업 예산을 활용하여 프로젝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굴 껍데기 복합소재를 이용한 인테리어 소품 제작이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제로쉘’ 팀은 매년 32만 톤 발생하는 굴 껍데기를 활용하여 친환경 소품을 제작하는 리사이클링 프로젝트 사업을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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