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핀, 구글플레이 ‘2023 올해를 빛낸 인기 앱’ 후보 선정

에듀핀테크 기업 레몬트리(대표 이민희)가 서비스하는 용돈관리앱 ‘퍼핀’이 구글플레이 ‘2023 올해를 빛낸 인기 앱’ 후보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퍼핀은 만 7세부터 자녀 계좌 없이 만들 수 있는 교통카드 겸용 용돈카드로, 부모가 안전하고 유연하게 통제할 수 있는 자녀용돈관리 및 경제금융교육 서비스다. 초등맘 사이에서 알파세대 용돈카드로 입소문이 난 퍼핀카드는 23년 9월 기준 구글플레이스토어 다운로드 10만 돌파, 10월 기준 퍼핀카드 7만 장을 발급하는 등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대형 은행과 금융앱 사이에서 퍼핀이 빠르게 성장 중인 비결은 뭘까. 퍼핀은 꾸준한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며 소비기록, 저금통, 계좌송금 등 메이저 기능을 계속해서 출시해오고 있다. 2024년에는 유료 구독모델 출시를 통해 수익화를 위한 행보도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레몬트리 이민희 대표는 “퍼핀 출시 후 단기간에 인기 앱 후보에 오르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내년에도 부모와 자녀를 위해 꼭 필요한 기능은 물론, 유료모델 출시를 통해 독보적인 가족 슈퍼앱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퍼핀과 함께 ‘구글플레이 2023 올해를 빛낸 인기 앱’ 후보는 총 10개 앱으로, 위버스, 티빙, 스노우, 카카오맵, 스포티파이 등이 이름을 올렸다. 투표는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구글플레이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11월 29일 최종 수상 앱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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