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도서관’ 운영 공도, 팁스 R&D 선정


AI융합교육 수업 플랫폼 ‘공학도서관’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공도(대표 송용남)가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민간투자사가 함께 뛰어난 비즈니스 모델과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연구개발비용을 지원하는 민간 주도형 기술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공도는 팁스(TIPS)에 최종 선정돼 2년간 최대 7억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사업 연계 지원, 해외 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팁스 선정은 주식회사 공도의 투자사이자 팁스 운영사인 JB벤처스(공동대표 유상훈, 한권희)의 추천으로 이루어졌다.

공도는 AI융합 기술에 대해 10대 학생들이 학습하는 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동영상 학습 기록 기능과 콘텐츠 생성 기능 및 학습 포트폴리오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AI, 빅데이터 분야 최고의 콘텐츠 클래스를 갖추어 입시 및 취업에 필요한 수료증과 자격증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공학도서관 서비스 런칭 2개월 만에 국내 10대 학생 액티브유저 2,800명과 258개 학교 유저를 확보였고 공교육에서 수업에 채택하여 사용 하였다.

팁스 운영사인 JB벤처스 유상훈 대표는 “공도는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AI융합교육 수업을 진행해야 하는 선생님들이 겪게 되는 고충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서비스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도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성취기준 및 수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AI융합교육 특화 워크스페이스를 구축하여 AI융합교육 수업의 구성, 실행 및 평가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여 이용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공도 송용남 대표는 “교육 시장의 변화와 문제를 정확히 포착하고 시장에 필요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해 성과를 지속 창출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팁스 R&D 연구과제 선정을 통해 AI기술을 통한 자동화를 구현하고 이후에 K-에듀테크 플랫폼을 수출해 글로벌 유니콘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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