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파인,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 참가

확장 현실(XR) 전문 기업 ㈜딥파인(대표 김현배)이 8일부터 3일 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KINTEX에서 개최되는 ‘스마트 국토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스마트 국토 엑스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기술교류 박람회로, 다양한 첨단 산업·지상/지하기술·공공서비스·항공우주 등 6개 주제관과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등 최첨단 공간정보 기술이 공개되는 행사다.

딥파인은 이번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스마트폰으로 XR환경을 제작, 편집 할 수 있는 ‘딥파인 스페이셜 크래프터(DEEP.FINE Spatial Crafter)’ 및 비대면 업무협업 솔루션 ‘딥파인 에이알온(DEEP.FINE AR.ON)’ 서비스를 선보인다.

‘딥파인 스페이셜 크래프터(DEEP.FINE Spatial Crafter)’는 일반 사용자가 어려운 코딩 교육 없이도 XR 환경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다.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현실 공간을 스캔하면 공간맵이 생성된다.

스캔하여 생성된 맵 위에는 각종 편의시설과 제작자가 원하는 가상의 정보를 입력할 수 있다. 이후 적용 기능을 선택하면 해당 현실 장소에 도착했을 때, 스마트폰의 화면으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규모가 큰 복합몰이라도 층별까지 인지하여, 해당 장소까지 가장 최적화된 길안내가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그에 더해 일반인도 어려운 교육없이 AR 콘텐츠까지 제작이 가능하다. AR콘텐츠 역시 3D 공간맵에 원하는 장소, 높이를 조정하여 현실환경에 얹을 수 있다. GPS의 단점이었던 ‘실내 적용 불가’를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딥파인은 이번 전시 UAM 주제관 컨셉에 맞춰 수직 이착륙장 ‘버티포트’를 AR콘텐츠로 제작해 UAM 주제관에 증강시키고, 각종 정보성 콘텐츠를 보여준다. 또한 버티플라이를 활용하여, 각각의 부스까지 길안내를 진행하는 등 ‘딥파인 스페이셜 크래프터(DEEP.FINE Spatial Crafter)’의 무한한 확장성을 선보인다.

그 외에도 딥파인은 XR 업무 관리 솔루션 ‘딥파인 에이알온 (DEEP.FINE AR.ON)’이 산업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함께 소개한다.

김현배 딥파인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딥파인 스페이셜 크래프터(DEEP.FINE Spatial Crafter)’와 비대면 업무협업 솔루션 ‘딥파인 에이알온(DEEP.FINE AR.ON)’의 가능성을 홍보하고 싶다”며 “공간컴퓨팅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함에 따라 B2G, B2B 시장뿐만 아니라 내년부터는 B2C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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