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융care+’ 오픈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이 안전한 사업장 조성 및 지역과 상생협력을 통한 ESG 경영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실 ‘융care+’를 11월 8일 오픈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장비 6종이 구비된 융care+는 혈압, 콜레스테롤, 스트레스, 체성분, 신장 등 20가지 이상의 신체 데이터 항목을 측정·기록할 수 있어 이를 토대로 건강 분석 리포트를 발급하고, 운동 및 식단 등으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 가이드를 제공한다.

특히 위변조나 복제가 불가능한 지정맥 인증 기술이 적용돼 장비 로그인 단계에서 인증 정보의 흔적이 남지 않아 높은 보안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에 참석한 광교 1동 장동규 동장은 “행복한 미래와 삶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건강인데, 주민을 비롯한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융care+를 시작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을 조성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융기원 차석원 원장은 “융care+는 근로자와 방문객의 건강과 안전을 케어하고 널리 증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인간을 향한 융합기술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구현이라는 기관의 ESG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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