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투더블유, ‘FISCON 2023’ 참여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S2W(에스투더블유)가 9일 개최되는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 ‘FISCON 2023’ 행사에서 다크웹 자산 유출 모니터링 등을 시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ISCON(Financial Information Security Conference)은 금융보안원, 금융정보보호협의회, 금융보안포럼이 공동 추최하는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로 금융보안 트렌드 및 정책, 기술 등 디지털 금융의 정보교류를 위해 민, 관, 산, 학이 모두 참여하는 행사다. 올해는 11월 9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미래 금융 전략, 금융보안 프렌들리’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S2W는 다크웹 모니터링 원천기술을 보유한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이다. 딥다크웹, 텔레그램 같은 익명성/폐쇄성이 보장되는 채널에서 금융사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정보 유출 사건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인터폴(INTERPOL)의 공식 파트너다.

S2W는 이번 행사에서 부스 전시를 통해 기업용 솔루션 퀘이사(Quaxar,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를 시연할 예정이다. 시연 참가자 대상으로 금융 산업 다크웹 위협 정보 리포트도 제공한다. 리포트에서는 국내 금융산업 뿐아니라 글로벌 해킹, 데이터 유출 및 거래 내용에 대한 정보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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