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메이커스, 한국도로공사 사내벤처 발굴·육성 ‘비전캠프‘ 개최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페이스메이커스(대표 김경락)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에서 한국도로공사 경영전략팀과 함께 11월 8일부터 3일간 창업진흥원의 예비 사내벤처팀 발굴·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내벤처 팀을 위한 비전캠프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본 행사는 특강, 멘토링, 토크콘서트 및 네트워크 행사로 이루어져 실제 기술 기반 창업에 필요한 부분 (특히 IoT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 되었다.

본 캠프의 과정들 중 첫번쨰로 진행 되어 참석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낸“창업가 토크콘서트”에서는 스타트업 창업 선배이며 재난안전솔루션 전문기업인‘코너스’의 최장원 부대표(공동창업자)와 인공지능솔루션 전문기업인‘한국딥러닝’의 김지현 대표가 패널로 참여하고 페이스메이커스의 조기환 부대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한국도로공사의 사내벤처 및 예비사내벤처 대표 및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선배들의 창업 스토리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변리사, HR 전문가, AI 전문가, 스타트업 투자자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여 특화 멘토링을 진행하였으며 이를통해 각 기업별로 필요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였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서부용 (특허법인 지반, 대표변리사) ▲주일택 (해쉬마인드, 대표이사) ▲민경욱 (아이티엔 베이직, 대표이사) ▲임재규 (크립톤, 투자팀장) ▲이시영 (아트임팩트, 이사) 등 이다.

한국도로공사 경영전략팀 박주현 팀장은 “한국 도로공사의 사내 벤처를 위한 유의미한 프로그램이 참석 기업의 적극적 참여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비전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의 창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창업 실무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운영을 맡은 페이스메이커스의 김경락 대표는 “한국도로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예비 사내 벤처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비전캠프가 좋은 성과로 마무리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향후 공공기관이나 중견기업의 사내벤처와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23년 창업진흥원의 예비 사내벤처팀 발굴·육성 지원 프로그램의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12월 15일까지 추가 창업 상담 및 맞춤 멘토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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