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청년창업사관학교 드림쇼’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지난 15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기업 및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창업사관학교 드림쇼’를 개최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드림쇼’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참여기업의 투자 분야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행사 참석자에 대한 투자유치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이번 드림쇼는 ▲청년기업 간담회 ▲투자유치 기념식 ▲데모데이 ▲전문가 멘토링 및 정책연계 상담부스 ▲네트워킹 행사로 구성됐다.

청년 기업 간담회에서는 입교 기업을 대상으로 그간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건의 등 의견을 청취했으며, 투자유치 기념식을 통해서는 민간 주도형 운영사 및 투자 전담 운영사로부터 투자가 예정된 기업들의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서 데모데이, 전문가 멘토링·상담, 네트워킹 행사 등의 행사도 진행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창업기업의 경영이 다소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 가운데서 투자 유치라는 소기의 목표를 달성한 것은 여러분의 잠재력과 민간 주도 생태계의 관계자 덕분”이라며 “중소벤처기업부도 ‘글로벌 창업대국, 민간주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민간주도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2년부터 ‘민간주도형 청년창업사관학교’를 대전에 설치해 시범 운영 중이며, 올해는 민간주도형 청창사 3개소(부산, 경기, 제주)를 추가 설치하고, 투자전담 운영사도 도입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