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 개발 ‘아비카’, 서울국제발명전시회 금·은·동상 수상

카피라이터 카피클 운영사 (주)아스타(대표 이재원)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된 ‘2023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에 참가, 감성 AI 엔진 ‘아비카’(AVICA)로 금·은·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은 ‘발명특허대전’, ‘상표 디자인권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통합 전시회로 이 중 아스타는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아비카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아스타가 자체 개발한 아비카는 기존 생성형 AI 카피라이팅 솔루션의 평범하고 딱딱한 결과물의 한계를 넘어 사람처럼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결과물을 제공하는 AI 엔진이다. 현재 HS애드, 소상공인진흥공단을 비롯해 다수의 언론사에서 아비카를 활용 중이며, 아스타의 카피라이팅 서비스 플랫폼인 카피클에도 접목돼 블로그, 상세페이지 등의 콘텐츠를 실제 사람이 쓴 것처럼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제공하고 있다.

아비카는 소비자의 구매심리를 유도하는 130개 이상의 카피 조합을 활용해 세일즈, 광고,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기업마다 추구하는 감성 소구점에 적합한 초개인화 메시지 및 콘텐츠를 제작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아스타는 우수한 성과의 광고, 콘텐츠 빅데이터, 카피라이팅 및 세일즈 노하우 알고리즘, 표현 데이터 등 다양한 리소스를 기반으로 맞춤형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아비카 기술 고도화에 힘썼다.

아스타 이재원 대표는 “아비카가 카피라이터, 마케터 등 현업자들을 위해 창의성이 필요한 업무를 보조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이고 나아가 브랜드들의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추가적인 기능 고도화로 대기업부터 소상공인까지 손쉽게 도입해 업무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스타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의 20기 기업으로 선정돼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서울 청년창업사관학교 주관 ‘데모데이 왕중왕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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