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즈, monoAI technology와 파트너십 체결

메타버스 전문 애드테크기업 ㈜메타버즈는 일본 현지 XR 전문기업 monoAI technology 주식회사와 메타버스 마케팅 분야의 협력 증진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 기업의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한일 양국 내 메타버스 마케팅 사업 영역 확장 및 서비스 혁신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기술 인프라를 공유해 한일 메타버스 마케팅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메타버즈와 협업을 체결한 monoAI technology는 메타버스 플랫폼 ‘XR CLOUD’ 서비스를 제공 중인 기업으로, 기업의 메타버스 공간 도입 및 이벤트 실시 등을 지원한다. 2022년 11월 도쿄증권거래소 그로스(Growth) 시장에 상장했으며, 일본 XR 전문기업으로는 유일한 상장기업인 만큼 현지 대기업 그룹 등을 주요 거래처로 두고 있다.

메타버즈는 지난 10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2023 XR Fair Tokyo K-Metaverse 공동관에 참가했다.

2023 XR Fair Tokyo는 NexTech Week Tokyo 2023, Metaverse Expo Tokyo 전시회와 공동 진행되는 일본에서 가장 큰 IT 테크 쇼로 약 3만 명의 일본 주요 바이어들이 현장을 찾았다.

메타버즈는 압도적인 실적과 우수한 기술력으로 메타버스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커져 가는 일본 기업을 매료 시켰다. 메타버즈는 삼성전자, 신세계, 롯데그룹,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180여 개에 달하는 국내 주요 기업 및 관공서의 메타버스를 기획 및 구축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메타버스 마케팅 전문가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monoAI technology의 야마시타 마사키 COO는 “메타버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메타버즈의 실적에 기반한 메타버스 마케팅 기술과 노하우는 monoAI technology 고객 기업들의 사업 성장에 대단히 필요한 전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양사의 강점을 더하고 시너지를 발휘해 한국과 일본의 많은 기업들에게 메타버스 이벤트를 제공할 것”이라며 “메타버즈와의 파트너십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메타버즈 김현진 대표는 “이번 협업으로 한국과 일본의 기업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여 한일 메타버스 마케팅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양사가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양사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메타버스 마케팅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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