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태스크, ‘초기창업패키지 통합IR E-Day’ 우수상 수상

실시간 사무보조 매칭 플랫폼 이지태스크는 22일 중기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 통합IR E-Day (2023 Early-Stage Startup Demoday, E-Day)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통합 IR E-Day는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지원기업 595개사 중 20개사를 선발해 진행한 IR 피칭(투자유치설명회) 행사로, 이지태스크는 최종 6개사로 선정돼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이지태스크는 재택 근로자(긱워커)와 사무보조 업무 수요자를 1년 365일, 24시간 자동으로 연결하는 매칭 플랫폼으로, 2021년 법인설립 후 누적 매출 15억원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현재 기업고객 500개사, 개인고객 1만7000명을 확보했으며, 현재 2만3000명의 재택 근로자가 플랫폼에서 활동 중이다.

이지태스크는 기업의 업무 수요에 최적화된 인력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회원이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권을 구매하면, 구성원들은 각자 필요 업무에 따라 10분 단위로 차감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들쑥날쑥한 업무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전문 인력이 단순 사무업무 대신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일조한다.

또한 업무 의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는 기존의 인력 매칭 플랫폼과 달리 30분 이내에 재택 근로자와 자동으로 연결되며 화상회의, 파일업로드, 근태관리, 비용정산 기능 등을 포함한 포함한 원스톱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전혜진 대표는 “이번 통합IR E-Day를 통해 이지태스크의 핵심 가치를 알리고, 우수상 수상을 통해 사업 성장성까지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효율적인 인적자원 관리는 초기창업기업에게 특히 중요한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지태스크는 작년 11월 TIPS프로그램(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에 선정돼 기술력을 강화에 힘쓴데 이어, 올해 TIPS 해외마케팅지원사업에도 선발돼 글로벌 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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