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티플라이’ 운영사 그레이박스, 팁스 선정

실시간 초개인화 기반 최적화 마케팅 메시징 솔루션 ‘노티플라이’의 운영사 그레이박스(대표 이민용)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투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에 정부와 민간 투자사가 2년 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레이박스는 그레이박스의 시드 라운드 투자사이자 팁스 운영사인 스프링캠프의 추천으로 팁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

노티플라이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초개인화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자동으로 발송할 수 있는 CRM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미 다수의 고객 사례를 통해 그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특히 대용량 데이터 처리 기술, 생성형 AI를 활용한 고도화된 메시지 캠페인 생성 및 성과 분석 기술이 이번 팁스 선정의 주요 요인이었다.

이민용 그레이박스 대표는 “실시간 초개인화 메시지를 활용한 고객 관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마케팅 환경에서 기업들이 필수적으로 직면한 과제”라며 “노티플라이는 서드파티(third-party)의 쿠키 수집을 제한하는 정책 속에서 퍼스트 파티(first-party) 데이터를 이용한 CRM 타겟 마케팅을 지원하는 핵심적인 솔루션 ”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기술 개발과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더 많은 기업들이 노티플라이의 서비스를 통해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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