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글로벌, ‘모비에이션’에 투자 진행

도심항공교통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모비에이션이 500글로벌로부터 프리A투자를 유치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글로벌 벤처캐피털인 500글로벌은 향후 도심항공교통 시장의 성장가능성과 모비에이션의 탄탄한 인프라를 알아보고 투자를 결정했다. 실리콘밸리 기반 벤처캐피탈 500글로벌은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한국을 포함한 미주, 아시아, 중동, 유럽 등에 위치한 27개 이상의 지역 펀드를 통하여 투자를 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주관한 500글로벌 김경민 파트너는 “국내의 어반 모빌리티 영역은 아직 개척되지 않아 향후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다. 도심항공 교통수단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교통 데이터 수집 및 네비게이션 등의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데, 현재 도심항공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인프라를 구축하여 운영 노하우를 갖고 있는 업체가 없기 때문에 모비에이션으로부터 해당 분야 최초의 플레이어로서 모빌리티 분야의 카테고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모비에이션 신민 대표는 “이번 투자로 전세계 네트워크를 가진 500글로벌의 금번 투자를 통해, 국내 시장을 넘어 아시아와 중동 시장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며, 투자와 더불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략적인 협업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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