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티밋포텐셜 운영 ‘어센트스포츠’, 독일 엑셀러레이터로부터 투자 유치

독일의 전문 엑셀러레이터 betahausX가 지난 11월 15일 국내 스포츠뉴트리션 브랜드 ‘얼티밋포텐셜(Ultimatepotential)’을 운영하는 ㈜ 어센트스포츠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얼티밋포텐셜’은 특허 AI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맞춤형 스포츠보충제 조합과 영양컨설팅까지 제공하는 초개인화 스포츠뉴트리션 브랜드이다. 얼티밋포텐셜 스포츠보충제는 우수한 제품력으로 프로선수와 생활체육인들에게 인정받아 제품 출시 2년 만에 누적 4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운영사 어센트스포츠는 스포츠구단과 국가대표 및 프로선수들을 전담하며 과학기반 트레이닝과 영양 코칭을 해오고 있는 운동, 영양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국내 뿐만 해외 스포츠구단들과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에 한층 더 가까워지고 있다. 최근에는 신체, 생체정보기반 초개인화 스포츠보충제 구독 및 케어 서비스로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되어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7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과 사업 연계 지원, 해외 마케팅 등의 추가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2023년 3월, 어센트스포츠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GMEP(Global Market Expansion Program)에 선정되어 독일(베를린)에 위치한 betahausX에 초청받아 6주간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BetahausX은 해외 스타트업의 독일 및 유럽권 진출을 도와주는 컨설팅 엑셀러레이터 기업이며 3000개가 넘는 스타트업이 각종 프로그램과 행사에 참여해오면서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에 이바지 하고 있다.

베를린 지부에서 진행된 GMEP에서 다양한 해외 사업가 및 투자자들과의 만남이 주선되었고, 투자 IR 행사, 비즈니스 매칭 등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유럽권으로의 진출 가능성,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과 방향성에 대한 교류가 이뤄졌다. 프로그램의 피날레인 창업기업 피칭대회에서 어센트스포츠가 운영하고 있는 초개인화 맞춤형 뉴트리션 케어 브랜드 ‘얼티밋포텐셜’이 빛을 바라면서 최종 투자유치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게 됐다.

㈜ 어센트스포츠 신하종 대표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betahausX에 감사드리고 국내를 넘어서 글로벌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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