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 서울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인터파크트리플이 서울경제진흥원과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지난 4일 서울경제진흥원과 ‘서울 콘텐츠 산업 발전과 인바운드 관광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인터파크트리플과 서울경제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관광 인프라의 디지털 전환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먼저, 인터파크트리플은 이달 서울경제진흥원이 주최하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초청 행사에서 외국인 전용 K-트래블 플랫폼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신규 플랫폼은 AI를 기반으로 서울 관광 정보를 공유하고 맞춤형 여행 일정을 짜주는 등 초개인화된 한국 여행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국내ㆍ외 크리에이터가 양질의 서울 관광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속 협업할 계획이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서울형 콘텐츠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매력적인 문화적 배경, 뛰어난 미디어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적 주목을 받으며 한류 열풍의 핵심 축으로 뻗어 나가고 있다”면서 “관광 서비스 콘텐츠를 제작하고 다양한 글로벌 행사를 기획해 서울의 콘텐츠 산업의 무한한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 관련 기사 더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