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 보육기업 4개사, ‘FLY BUGs IR Day’서 수상

(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지난 11월 30일 동남권 엔젤투자허브에서 주관하는 제1회 동남권 통합 IR 행사인 ‘FLY BUGs IR Day’에서 부산창경 초기창업패키지 및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잇달아 휩쓸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남권 엔젤투자허브가 개소 이후 주관하는 첫 부울경 통합 IR행사로, 부산·울산·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보육하고 있는 예비·초기 창업기업 12개사의 IR피칭과 더불어 AC·VC·전문 개인투자자 등 21명의 투자자들과 네트워킹 및 시상식으로 마무리되었다.

부산창경에서는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선정기업인 ▲주식회사 더넥스트에이아이(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AI 디지털트윈 자동분석 시스템 개발) ▲주식회사 에코포엠(생분해 수지성 필름)과 예비창업패키지사업 선정기업인 ▲주식회사 언더워터솔루션(5knots 이상 조류에서 950m 심도까지 해저탐사 및 운용이 가능한 30kg 내외의 중소형 ROV) ▲주식회사 데일리톡(의사소통 재활 플랫폼 서비스) 총 4개사가 참여하여 성공적인 IR 피칭을 마쳤다.

특히 주식회사 더넥스트에이아이가 최우수상, 주식회사 언더워터솔루션이 우수상, 주식회사 데일리톡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부산창경 보육기업의 우수한 기량을 엿볼 수 있었다.

최우수상을 받은 주식회사 더넥스트에이아이는 물류, 건설, 플랜트 분야의 스마트 디지털트윈 AI 통합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실시간 AI 위치추적과 디지털트윈 자동생성 모듈, 사물인식 자동생성기능 등이 탑재된 ‘오토아이’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플랫폼을 AI 기반 산업분야에 적용 시, 도입 비용 95%절감, 관리 인력 50% 절감, 디지털트윈 운영비용 30%절감 등의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대기업, 공공기관 가상건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등 대형 프로젝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디딤돌) 선정 등의 성과를 창출하며 부산창경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중 유망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초기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부산창경이 주관하는 3년 미만 초기창업기업을 위한 사업화자금(최대 1억원, 평균 7천만원), 특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산창경 초기창업패키지 김영화 PM은 “앞으로도 동남권역의 지역투자자와 초기 스타트업 간 교류의 장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유치 기회가 확대될 수 있기를 바라며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판로지원, 글로벌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남은 사업기간 동안 유망 스타트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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