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 스파크랩과 ‘유니 콘서트’ 마무리

숭실대학교 창업동아리 시너지(27기 회장 문정주)가 지난 11월 28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주)스파크랩(대표 김호민)과 ‘유니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유니 콘서트’는 창업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에게 유익하고 영감을 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숭실대학교 창업동아리 시너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주)스파크랩, 숭실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 주최한 창업 콘서트로, 숭실대학교 벤처중소기업센터 스타트업 펌프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파크랩 김호민 대표, ㈜뮤즈라이브 석철 대표, ㈜스플랩 선민승 대표, ㈜잇그린 백선웅 이사, 숭실대학교 창업지원단 최정일 단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 첫 번째 순서로 ‘스파크랩’ 김호민 공동대표와 ‘스플랩’ 선민승 대표가 패널로 참석하여 스파크랩 투자 유치에 성공한 대학생 창업가와 투자사 대표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 했다.

김호민 대표는 행사에 참석한 대학생들에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문제, 잘 풀 수 없는 문제를 가지고 창업을 하려고 한다”며, “대학생 창업은 대학생이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가지고 나아가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두 번째 순서로 ㈜뮤즈라이브 석철 대표와 ㈜잇그린 백선웅 이사가 패널로 참석하여 대학생 Q&A를 진행했다.

석 대표는 어떻게 창업에 성공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한 학생의 질문에 자신의 생생한 창업 스토리를 언급하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흥미를 가지고, 내가 해결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했다”며 앞서 김호민 대표와 비슷한 견해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현재 창업을 준비 중에 있는데, 창업 선배님들께 다양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며 “토크 콘서트뿐 아니라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숭실대학교 창업동아리 ‘시너지’는 1995년 창업 준비 소모임으로 시작하여 올해 400명에 이르는 대규모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소모임으로, 창업과 관련된 활동을 하고 싶은 숭실대학교 학생들에게 많은 지식과 경험 그리고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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