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푸드테크 기업 식신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공사)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식신과 공사는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 및 확산 협력 ▲푸드테크 및 K-FOOD 경쟁력 및 홍보 강화를 위한 교류 및 자문 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가 전체 배출량의 31%를 차지하고 있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은 반드시 필요하다. 식신과 공사는 국내 및 글로벌 캠페인을 통한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통해 먹거리 분야 및 2050 탄소중립, 지속 가능한 지구 실현에 한 발짝 나아가기로 했다.

식신 안병익 대표는 “모바일식권 확대를 통해 점진적으로 종이 사용을 줄여 나가고 약 5만여개의 식신e식권 가맹점들이 저탄소식생활 캠페인에 동참하겠다”며 “향후에는 식신 서비스에 등록된 전국의 약 75만개 식당이 본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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