웍스비, ‘퍼스트펭귄 및 팁스 창업사업화 과제’ 선정

AI 최적 조합 매칭 엔진(O.B.C) 기술 기업 웍스비(WorksBe)가 신용보증기금(KODIT, 이하 신보)의 유망 스타트업 보증 제도인 ‘퍼스트펭귄’에 선정됐다.

신보의 퍼스트펭귄은 기술력과 사업 경쟁력이 탁월하여 향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을 선정, 밀착 지원, 육성하는 제도이다. 퍼스트펭귄은 ‘무리 중에서 처음 바다에 뛰어든 펭귄’처럼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과감하게 도전하는 신사업 선도 기업을 의미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30억원의 보증 지원과 다양한 융복합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회사 주력 기술인 매칭 엔진 O.B.C(Optimum Block Combination)는 사용자가 원하는 조건을 만족하는 최적의 기회를 조합하여 제공하는 기술이다. 웍스비의 AI Job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더벌자’는 바로 이 O.B.C 엔진을 기반으로, 알바생, 파트타이머 및 N잡러 등에게 원하는 시간과 소득, 장소 등 희망 조건에 맞는 최적의 일자리 경로를 안내한다. 이번달에는 기업 및 소상공인이 원하는 인재를 기다리지 않고도 바로 만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주변 인재 매칭 서비스도 출시 예정이다.

웍스비 김현호 대표는 “이번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선정은 O.B.C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회사가 축적해온 소득경로데이터의 잠재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서비스 성장과 매칭 엔진 고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채용은 물론, 일상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들이 원하는 조건에 맞는 매칭 기회를 보다 쉽고, 빠르며, 정확하게 안내하는 매칭 선도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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