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네트워크, IPO주관사로 ‘삼성증권’ 선정

샌드박스네트워크가 25년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삼성증권을 IPO주관사로 선정하고 코스닥 상장 준비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2015년 대표 크리에이터 도티와 이필성 대표가 설립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지난 9년간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새로운 산업군인 MCN(다중채널네트워크) 시장을 개척하고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와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크리에이터 비지니스를 이끌며 디지털 미디어 산업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선보이고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크리에이터 300여팀과 함께 MCN 비지니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기업공개 준비와 함께 탄탄한 매니지먼트 전문성과 재무투명성 확보로 지속가능한 기업 구조와 기업 신뢰도 제고에 집중 할 예정이며, 상장 시 국내 MCN 중 1호 상장 사례가 될 전망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 관계자는 “샌드박스네트워크의 목표는 국내외 크리에이터들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성장하는 것”이라며 “이번 기업공개를 위한 주관사 선정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기업 구조를 만들며 디지털 미디어 산업의 발전과 함께 성공적인 미래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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