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에스엔이, ‘생활밀착분야 비대면 선도서비스 활성화 사업’ 최우수기업 선정

태성에스엔이(대표 심진욱, 박인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 ‘2023 생활밀착분야 비대면 선도서비스 활성화 사업’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성과 발표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2023년 생활밀착분야 비대면 선도서비스 활성화 사업’은 NIPA에서 주관하는 지원 사업으로 국내 비대면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분야 비대면 서비스·제품에 대한 실증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본 성과공유회는 서울 삼성동 JBK 컨벤션에서 개최되었으며, 비대면 선도서비스 및 디지털전환 솔루션 실증 사업을 수행하는 주관기관 및 참여기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NIPA 관계자 등이 다수 참석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실증사업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3개 기업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태성에스엔이는 과제 중간평가에서 사업운영 전반에 걸쳐 사업계획 대비 실적 및 추진성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생활밀착분야 비대면 선도 서비스 실증사업’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태성에스엔이는 소프트웨어 실습교육 플랫폼 ‘버추얼클래스(Virtual Class)’ 실증 사례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SIMO EDUCATION 2023 전시회’에 참여한 내용에 대해 김우곤 수석매니저가 임팩트 있는 발표를 진행했다.

버추얼클래스(Virtual Class)는 브라우저를 통한 가상 실습 환경을 제공해주는 서비스로 노트북, 태블릿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만 되는 곳이면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소프트웨어 실습 환경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태성에스엔이 김우곤 수석매니저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DX 기업 및 NIPA, 과학기술정통부, GDIN과의 네트워킹을 갖고 자사의 사례를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 2020년도에 시제품을 개발하여 자사가 운영 중인 태성에스엔이 CAE Academy에서 약 2년간 테스트베드(Test bed)를 통해 소프트웨어 실습교육에서의 효과성과 사업성을 인지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는 중 NIPA 비대면 선도서비스 실증 사업을 알게 되었다. 본 실증 사업을 통해 사업화 이전에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의 실증을 통해 자사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었고, 그 피드백을 통해 버추얼클래스(Virtual Class) 서비스를 안정화하고 고도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태성에스엔이는 지난 12월 20일 물적분할을 통해 소프트웨어 실습교육 플랫폼 사업분야를 담당하는 ‘소프트웨이즈’를 설립한 바 있다. 소프트웨이즈는 태성에스엔이가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버추얼클래스(Virtual Class) 서비스를 주력사업으로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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