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온, DPG 허브 인프라 구축 ISP 수립 공로 과기부 장관 표창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클라이온(대표 박윤지)이 지난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디지털플랫폼정부(DPG) 초거대 AI활용 사업 성과보고회’와 함께 진행된 디지털플랫폼 발전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디지털플랫폼정부 초거대 AI활용 성과보고회’는 올 23년 한해 디플정 인프라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었던 초거대 AI활용, 애자일 기반 혁신서비스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다가오는 24년 디지털플랫폼정부 인프라 사업계획을 소개하는 자리다.

클라이온은 지난 8월 ‘DPG 허브(API 연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사업에 주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DPG 허브는 민간과 공공의 데이터와 서비스를 안전하게 연결·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간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최상위 통합플랫폼으로, 클라이온은 DPG 허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설계도 역할을 하는 ISP 수립의 중추를 담당하였다.

클라이온이 맡은 DPG 허브는 민간과 공공에서 제공하는 API 및 서비스를 디지털 파이프라인을 통해 유통하고, 새로운 혁신 서비스를 개발하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DPG 허브를 통해 민간과 공공 간 API 및 서비스를 원활하게 공유하고 연합하여 활용하는 플랫폼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개발이 필요한 부분을 최소화하고 민간과 공공의 시스템과 API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전환되어 턴키 방식의 장기간 구축 형식이었던 공공 SW사업 방향성에도 큰 변화가 따를 전망이다.

그간 클라이온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행정·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 상세설계 및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통합 사업 등에 참여하였으며, 국토교통부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연구과제 공동연구개발기관 선정, 양성평등교육진흥원 클라우드 전환 및 운영 등 다양한 공공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박윤지 클라이온 대표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공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총 집결해 ISP 수립사업에 임하고 있다”며 “이번 표창은 클라이온의 공공부문 수행 성과에 대한 격려이자 DPG 허브 ISP 수립에 최선을 다하라는 시대적 요구로 받아들이고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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