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밋모빌리티, 서울시 오픈이노베이션 우수 스타트업 선정

VRS(Vehicle Routing & Scheduling) 기술 기반의 SaaS 솔루션을 공급하는 모빌리티 테크기업 위밋모빌리티가 지난 19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IT 산업 생태계 활성화 컨퍼런스’에서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우수 스타트업으로써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이하 SBA)에서 개최한 ‘IT 산업 생태계 활성화 컨퍼런스’는 IT 산업생태계 활성화 및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컨퍼런스로, 스타트업 및 민관협력 우수사례 발표, IR 피칭 및 전시 부스, 네트워킹이 이루어졌으며, 위밋모빌리티는 맥주제조 전문기업인 ‘오비맥주’와의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감사패를 받았다.

위밋모빌리티는 오비맥주와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오비맥주의 미들마일 물류와 산하 도매사들에 대한 기술 검증(PoC)을 진행하였으며 배송 데이터로 배차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도매사 도매사 니즈에 맞추어 실제 배송 현장에 솔루션을 도입한 바 있으며, 화물차량의 이동 거리 및 시간을 감소시킴으로써 8대 차량을 운행하는 주류 도매사에 월 75만원의 10~15% 수준의 운영주유비 절감을 달성하였다.이 가능한 배차를 수행하였다.

위밋모빌리티는 VRS 기술 기반의 라우팅 엔진을 통해 다수 차량의 복수 경유지 순서를 자동으로 배차하는 B2B SaaS 솔루션 루티(ROOUTY)를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스마트폰 앱과 블루투스를 활용한 실시간 온도관제 솔루션을 개발하여 기존의 솔루션을 고도화한 바 있다.

위밋모빌리티 강귀선 대표는 “서울시 오픈이노베이션 우수 스타트업으로써 대기업과의 협력사례를 공유하게 되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 성공 사례를 꾸준히 만들고 중소기업부터 중견∙대기업에 필요한 솔루션을 연구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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