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테크, 청도군 환경관리센터 납품 성료

에이트테크가 로봇산업진흥원 서비스 실증 로봇 지원 사업으로 진행한 청도환경관리센터 에이트론 설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청도군 김하수 군수도 현장을 방문해 폐기물 선별 AI 로봇 에이트론 가동 현장을 함께 확인했다.

에이트테크는 2023년 초 로봇산업진흥원과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AI 자원선별로봇 실증 과제 및 국내 판로 확대 계획을 수행해 왔다. 이에 따라 청도군 생활폐기물을 선별하는 청도환경관리센터와도 실증사업 수행 관련 업무 협약을 맺고, 에이트론 설치를 통한 재활용 폐기물 선별공정 자동화를 추진했다.

지난 12월 초에는 청도환경관리센터에 3대의 에이트론을 납품, 설치를 완료하고 실제 가동을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로봇 선별을 시작한 이후 26일 청도군 김하수 군수 또한 청도환경관리센터 현장을 방문해, 에이트론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관련 사업 보고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에이트론과 함께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위한 격려도 전했다.

에이트테크의 박태형 대표는 “청도환경관리센터를 포함해 전국의 많은 생활폐기물 선별장이 관리 인력의 고령화 문제를 겪고 있어, 재활용 폐기물 선별공정 자동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에이트테크만의 AI 폐기물 선별 로봇 에이트론의 기술 고도화를 통해 이 같은 선별장 운영 환경을 개선하고 올바른 자원순환 고리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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