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필드’ 운영사 콘스탄트, 15억원 투자 유치

탈모 홈케어 브랜드 ‘리필드(Refilled)’ 운영사인 주식회사 콘스탄트가 팁스(TIPS)로부터 5억원의 지원금을 확보한 데 이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1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1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리필드는 탈모에 대한 과학적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탈모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탈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허성분이 함유된 탈모 완화 기능성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뿐 아니라 개인형 두피스캐너를 이용해 사용자가 집에서 탈모를 자가진단하고 탈모 개선 효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투자 심사를 담당하였던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콘스탄트는 지난 2021 년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Start-up NEST’에 선정된 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공항공사, 신용보증기금이 함께 개최하는 IR 데모데이 행사인 ‘U-connect TriAnglE DEMO DAY’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매출이라는 숫자로 그 기대를 현실로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초기부터 스케일업 단계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투자자로서 매우 기쁘고 소비자로서도 Refilled 의 미래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콘스탄트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40만장 이상의 두피데이터를 분석, 활용해 기술력을 더 강화하고 신제품 개발에 집중함과 동시에 내년 상반기내 시리즈 A2 투자를 마무리하고 탈모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