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마인드 AI 돌봄 로봇, 함평군 어르신들 우울증 감소 도모

함평군이 미스터마인드(대표 김동원)의 인공지능 돌봄 로봇 도입으로 어르신들의 우울증 감소를 이끌었다.

앞서 함평군은 어르신 돌봄 서비스의 공백과 사회적 고립 최소화에 기여한 노력으로 인공지능(AI)기반 치매 어르신 돌봄 인형 제작 및 제공으로 인지 강화 비대면 통합 돌봄 서비스를 구축했다.

함평군에서는 돌봄인형 사용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돌봄인형 만족도조사에 따르면 돌봄인형을 사용하는 어르신들이 돌봄인형을 사용함으로 인한 우울감이 감소됐다. 이는 돌봄인형이 말동무, 노래, 옛날이야기, OX퀴즈 등을 통해 치매어르신 뿐만 아니라 홀몸 어르신의 정서적 교감 활동을 도와 무력감 및 우울감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함평군 내 돌봄인형을 사용하는 전체 홀몸 어르신들 중 심한 우울증 증상을 갖고 계신 분은 전체 인원 중 30%, 가벼운 우울증을 가진 분은 40%로 총 70%의 어르신들께선 대부분 우울증을 갖고 있었으며 그들의 삶에 대체적으로 만족하지 않았다. 하지만 돌봄인형을 사용 뒤 우울 검사를 실시한 결과 우울 검사 최고 점수 15점을 바탕으로 2점 이하 감소가 42.9%, 2~5점 이하 감소가 14.2%, 5~10점 이하 감소가 42.9%로 나타났다. 이처럼 홀몸 어르신의 돌봄인형 사용이 우울감 감소에 크게 영향을 주어 우울증 감소로 나타났고, 70%의 우울증을 가진 어르신들 대부분이 우울감을 해소 하며 삶의 질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스터마인드 김동원 대표는 “이번 함평군의 결과로 어르신 마음의 병인 우울증을 인공지능 기술로 보완을 할 수 있다는것을 데이터로 증명한 것으로, 미스터마인드의 잠재력과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어르신과 돌봄 로봇 간의 축척된 일상대화 데이터를 활용해 우울증 및 치매를 예측하는 알고리즘을 완성시켜, 우리 어르신들이 노후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공지능(AI) 자연어처리 전문기업인 미스터마인드는 자연어처리(NLP) 기술을 이용하여 어르신과 돌봄 로봇의 대화 속에서 치매, 우울증, 자살 이상 징후를 발견해 지역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및 정신건강센터와 연계해 질병을 발견하고, 관리하여, 어르신 마음의병을 예방하는국내 유일의 공공 돌봄분야 인공지능 스타트업이다.

또한 미스터마인드는 지난 6월에는 인공지능(AI) 돌봄인형과 어르신 대화속에서 이상징후(특정 단어)가 나타난 어르신 4분을 보건소와 연계해 우울증 및 치매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에서 인공지능 돌봄인형을 통해 어르신 우울증 및 치매 진단을 받은 첫 사례로 알려졌으며, 최근 미스터마인드 인공지능 돌봄인형을 입양한 지자체에서도 추가적인 사례들이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미스터마인드는 어르신들의 심리적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돌봄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하고 재밌는 콘텐츠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 사례들을 통해 미스터마인드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기술적인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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